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HVH(여신전생 시리즈) (문단 편집) === [[진 여신전생 2]] === 완전히 죽음의 혹성이 된 건 둘째치더라도 [[메시아 프로젝트]] 같은 꼼수를 부리는 지구를 보고 '''드디어 피조물들을 버리기로 결정'''.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인 더 히어로의 메시아 역할 실패 및 그의 죽음이 트리거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로 인해 유일신은 가브리엘을 시켜 [[메기도 아크]]를 만들게 하고 자신의 분신인 심판자 사탄을 지상에 파견했다. 이후 어찌저찌해서 주인공들은 방주로 들어가 YHVH가 있는 고차원 공간까지 들어가게 된다. YHVH와 [[사탄(여신전생 시리즈)|사탄]]을 만나기 전, YHVH의 [[분령]]에 해당하는 3신령과 방주 각 층마다 전투하게 되며, 모두 쓰러뜨린 후 방주 최상층에서 [[사탄(여신전생 시리즈)|사탄]]과 대결한 후에 드디어 YHVH와 만날 수 있다.[* 로우 루트에서는 [[루시퍼(여신전생 시리즈)|루시퍼]]만 쓰러뜨리고 나면 YHVH와 만날 수 있다.]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는 푸른색이었지만, 여기서부터 황금색으로 바뀌었다.[* 중간에 나타나는 가짜는 푸른색이다. 여기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말이다.]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무조건''' 싸워야 한다. 뉴트럴이나 카오스는 말할 것도 없고, 로우 루트로 가도 모든 것이 뜻대로 되었음에 흡족해하지만 사탄이 "가장 마지막에 저의 심판을 받아야 할 자는 당신."이라면서 적대해서 덤벼온다. 엄청나게 흉악한 보스다. 과연 [[신]]답다고 할까? 농담이 아니라 진짜 흉악하다. 이게 스토리상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보스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회피율도 높아서 주인공이나 [[사탄(여신전생 시리즈)|사탄]], [[루시퍼(여신전생 시리즈)|루시퍼]]급의 초고레벨 동료마가 아니면 모든 공격을 피하고 명중률을 올려주는 보조마법인 [[스쿠카쟈]]를 한계치인 4번까지 중첩시킨 후에도 가끔씩 공격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쿠카쟈 자체가 게승시키는 것이 조금 힘든 마법이라 계승하기도 골치 아프다. 거기다 막상 디버프/보조마법을 풀로 걸어도 데카쟈/리카쟈[* 진 여신전생 2에서는 데쿤다가 없고, 같은 능력을 지닌 리카쟈라는 마법이 존재한다.] 한 방으로 다 풀어버리는 악독한 면모를 보여 준다. 공략법은 매턴 시작할 때마다 여래상을 써서 갓보이스의 즉사효과를 상쇄하거나 영상에 나와 있듯이 지력이 가장 낮은 캐릭터를 떡밥으로 던져서 즉사로 인해 죽는 악마가 하나만 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또 중반의 신수 [[아누비스(여신전생 시리즈)|아누비스]]나 종반의 파괴신 [[시바(여신전생 시리즈)|시바]] 등이 가진 특기 '천벌'이 대단히 유용한데, 자신과 성향이 다른 적의 현재 HP를 1/4만큼 깎아낸다. 성향이 다른 아군의 체력 1/8이 줄어드는 반동이 있지만 회복마법 한 번 써 주면 해결. 정면 돌파는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GBA판 진 여신전생 2에서는 YHVH에게 '''천벌이 먹히지조차 않는다'''. ~~하나님한테 어떻게 천벌을 먹여.~~ 한글판인 [[진 여신전생 2K]]에서는 처음에는 가끔 '갓보이스'를 쓰지만 일반적인 공격 위주로 나오는데, HP를 일정 수준까지 깎으면 배경음악이 바뀌면서 '갓보이스'를 난사하는데다 '갓브레스'[* 위력이 매우 높은데다 명중하면 고확률로 BIND에 걸린다.] 같은 극악한 공격을 해 오기 시작한다. 또 주인공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YHVH도 강해져서 난이도가 올라가니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낮은 레벨에서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로우 루트라면 낮은 레벨에서도 사탄이 있기 때문이다.] 중후반에 도쿄 밀레니엄에서도 한 번 싸울 수 있는데 쓰러뜨리면 알레프에게 '''전생의 전생을 거듭해도 씻을 수 없는 벌을 내리겠다'''는 말을 하며 소멸하지만 이쪽은 [[센터 원로원]]들이 죽기 전에 사념으로 만들어낸 가짜이다.[* 뉴트럴 한정으로 진짜 YHVH도 분노해서 이 대사를 말한다. 재밌는 점은 현실의 기독교는 전생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YHVH가 주인공... 그러니까 [[알레프(진 여신전생 2)|알레프]]를 저주하는 강도는 카오스가 아니라 뉴트럴이 제일 세다.[* 알레프는 사악한 인간, 히로코는 사악한 인간을 만든 자라고 모욕하면서 전생의 끝의 끝까지 재앙의 씨앗이 남지 않도록 천둥으로 벌을 주고 지옥에 떨어뜨려 영원의 업화로 태워주겠다고 분노한다. 지고나서도 "저주받은 자들이여. 결국 가장 큰 죄를 범하였구나."라고 욕한다.] 카오스는 적어도 자신이 졌다는 걸 인정하고, 로우 루트에선 사탄과 알레프에게 자신이 심판당했음에도 '흙에서 태어난 존재에게 당할 줄이야.... 그래도 그것이 너희의 뜻이라면 그걸로 괜찮다'며 의외로 대범하게 사라진다. 이를 보면 '법의 신'이란 이름답게 법을 지키며 살아온 자에겐 굉장히 관대한 편일지도 모른다. ~~그냥 자기를 긍정도 부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결국 '그 어떤 신적 존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뉴트럴이 YHVH에겐 가장 혐오할 만한 선택일 수도 있다.[* 요한계시록 3장 14절-16절의 패러디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